넥슨재단, 설립 3주년 기념 영상 ‘Before and After’ 공개


2021-08-03

넥슨재단, 설립 3주년 기념 영상 ‘Before and After’ 공개

 

- 넥슨재단 유튜브 채널 통해 지난 3년간의 발자취와 향후 행보 담은 영상 공개

- NYPC, 플레이노베이션, 어린이 재활 지원 및 보더리스 등의 프로젝트 소개

- 넥슨재단의 목표는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도록 하는 것”

 

 

“넥슨재단의 목표는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도록 하는 것”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설립 3주년을 맞아 ‘넥슨재단 3주년 Before and After’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뷰 형태로 제작된 영상에서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재단이 지난 3년간 진행해온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은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NYPC)’를 소개하며 “전국의 모든 어린이가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려고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놀면서 창의성을 키우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한 ‘플레이노베이션(Playnovation)’에 대해 “브릭은 언어의 장벽이나 나이나 성별의 구분 없이 누구나 생각했던 것들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라며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진행했던 ‘하이파이브 챌린지’처럼 브릭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개발하는 작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넥슨재단이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어린이 재활 치료 및 병원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는 “전국에 있는 어린이들이 재활 치료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열심히 해 볼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넥슨재단은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 전문 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국내 최초 공공 어린이 재활 병원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시설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지원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의료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게임과 예술의 접점에서 문화의 경계선을 넘어 새로운 창의성을 북돋워 주는 프로젝트인 ‘보더리스’에 대해서는 “다양한 문화가 창의적 발상의 원천이 된다”라며 “게임과 전통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는 ‘보더리스 공모전’에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욱 이사장은 이어서 “넥슨재단의 목표는 지금까지 재단이 해온 일들이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우리 사회에서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들을 찾아내고 지원해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도록 하는 것”이라며 “넥슨재단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재단은 넥슨 컴퍼니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8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IT와 문화, 놀이 및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발전시키는 한편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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